미술

화가 '앙리 마티스' 색채의 마술사, 색종이로 그린 그림

위스덤키 2025. 6. 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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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20세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이자 조각가입니다. 특히 색채와 형태의 대담한 실험으로 유명하며, 야수파(Fauvism) 운동의 중심 인물

 

마티스의 특징

1. 야수파의 선구자

  • 야수파(Fauvism)는 원색을 대담하게 사용한 회화 운동으로, 이름은 “야수처럼 거칠다”는 비평가의 말에서 유래했어요.
  • 마티스의 대표작 〈삶의 기쁨 La Joie de Vivre〉, 〈붉은 방 The Red Room〉 등에서 볼 수 있듯, 색이 형태보다 앞서는 표현이 핵심입니다.

2. 색채의 마술사

  • 그는 “색은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이라고 말했어요.
  • 자연의 색을 그대로 묘사하기보다는 감정과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색을 자유롭게 사용했죠.

3. 형태의 단순화와 꾸밈 없는 선

  • 나중에는 그림뿐만 아니라 종이 오리기(collage, decoupage) 작업에도 몰두합니다. 대표작인 〈블루 누드〉 시리즈가 있어요.
  • 병으로 인해 붓을 들 수 없게 되자, 가위로 색종이를 오려 붙이는 방식으로 예술을 계속했습니다. 이를 **“그리는 조각”**이라고 표현했어요.

 

대표작들

작품명연도특징
〈삶의 기쁨〉 (La Joie de Vivre) 1905–1906 자유롭고 관능적인 인물과 밝은 색채
〈붉은 방〉 (The Red Room) 1908 평면적 구성과 강렬한 빨강의 사용
〈댄스〉 (Dance) 1910 원형으로 손을 잡은 인물들이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
〈푸른 누드〉 (Blue Nude) 1952 종이 오리기 기법, 간결하고 강렬한 이미지

 

마티스가 남긴 말

“나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소파에 누워 쉴 때처럼 편안함과 안식을 느꼈으면 좋겠다.

당신이 추구하는 '휴식'의 메시지와도 통하는 부분이 많지요. 마티스는 치유와 안정을 주는 미술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카루스 ( 과슈 를 칠한  색종이   콜라주 )

 

루마니아 풍의 블라우스를 입은 여인 ( 캔버스 에 유채 )

사진 출처 _ https://namu.wiki/w/%EC%95%99%EB%A6%AC%20%EB%A7%88%ED%8B%B0%EC%8A%A4

 

앙리 마티스

주요 작품 파일:icarus-1946.jpg 파일:루마니아 풍의 블라우스를 입은 여인.jpg 이카루스 루마니아 풍의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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