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은 자연, 성장, 평화, 균형을 상징하는 색으로, 색채 심리학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의미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환경, 치유, 안정감과 깊은 연관이 있어 인간에게 심리적으로 매우 편안한 색으로 여겨집니다. 미움은 다른 사람, 상황, 사물 등에 대해 강렬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실망, 분노, 배신감, 질투, 공포 등의 감정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종종 상대방이나 상황을 멀리하거나 배제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미움에 대해 작가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껴 뒀다 먹으려던 간식을 동생이 먹어 버렸다면?' ' 친구도 밉고, 동생도 밉다는 생각이 들 거야.' 우린 어떨 때 미음의 마음이 들까? 사람을 빼앗길 때? 내 물건을 빼앗길 때? 나의 길을 방해할 때..